이 표준은 빛에 노출시켰을 때 변색되지만, 어두운 곳에 방치하면 본래의 색상으로 돌아오는 염색물을 짧은 기간 빛에 노출시킨 후 색상 변화를 감지하고 판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규정한다. 비고 이러한 현상은 “굴광성”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굴광성”이라는 용어는 생물학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굴광성”의 어원이 생물학적 의미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광 변색성(포토크로미즘)”이라는 용어가 빛에 의해 발생하는 가역적 색상 변화를 기술하는 데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