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거래 운용적 관점 개방형 EDI 참조 모델(ISO/IEC 14662, 세션 4)에 따르면, “기본 취지는 일단 개방형 EDI의 시나리오에 약정하고 그 구현이 FSV 관련 표준에 적합하다면, 개방형 EDI 시나리오에 적합한 개방형 EDI 업무를 수 행하겠다는 약정 이외에는 기관 간에 어떤 사전 약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 즉 어느 개방 형 EDI 당사자가 개방형 EDI 표준에 적합한 시나리오에 따른 정보를 송신하면,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개 방형 EDI 당사자들과의 약정 없이도 시나리오를 참조하여 그 시나리오에 따라 정보를 접수하여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어느 기관이 개방형 EDI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발생하는 법률적 구속력 및/또는 책무는 참여 기관 간에 체결하는 상호 교환 약정이나 적정한 법률적 환경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다. 개방 형 EDI 당사자들은 원칙에 입각한 행위를 준수하고 개방형 EDI를 수행할 능력(예를 들면 거래적, 운용 적, 기술적, 법률적, 감사적 측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거래 운용적 관점과 관련된 이 표준은 거래 업무에 대한 상업적ㆍ법률적 기본 요건 및 환경에 대하여 규 정하며 정보 기술 및 통신 환경의 요건을 포함한다. 이 표준은 “이식성”과 “상호운용성”이라는 현존하는 전략적 목표에 더하여 ISO/IEC JTC1의 “문화적 적 응성”이라는 부가된 전략적 목표를 지원한다. 이 표준은 제약[법률적 요건, 상업적 및/또는 국제 거래 계약 조건, 공공 정책(예를 들면 개인 정보/데 이터 보호, 제품 및 서비스 라벨화, 소비자 보호), 법 및 규정]이 거래 운용적 관점을 통해 정의되고 명 확하게 개방형 EDI에 포함되는 것을 허용한다. 이것은 이 표준의 정의가 이러한 상이한 거래 운용적 요 건 집합 간의 공통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자적으로 업무 절차에 통합되도록 이러한 요건을 정 의하는 코드 집합 및 규칙의 통합을 허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표준은 공통 거래 업무의 일부로서 공통 업무 사항을 시나리오, 시나리오 속성, 역할, 정보 다발 및 의미 요소의 형태로 명시하는 방법론 및 도구를 포함한다. 이는 1) 공통 업무 규칙 및 행위의 컴퓨터가 처리 가능한 표준화된 표준을 시나리오 및 시나리오 요소로서 개발하고 2) 이러한 요소들의 거래 업무 에서 의 재사용을 최대화함으로써 이루어진다.